[더페어] 손호준 기자=남자 빅사이즈 쇼핑몰 바이모노(BYMONO)가 개그맨 김지호와 함께 겨울시즌 룩북을 촬영하며

100kg 이상 빅사이즈 체형 고객들을 위한 스타일링 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룩북과 함께 빅사이즈 추천 코디, 빅사이즈 고민 등이 담긴 숏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호는 키 180cm, 몸무게 100kg으로 빅사이즈 체형을 대표하는 셀럽 중 하나다.

평소 바이모노 고객이었던 김지호는 본인의 메이크 오버를 통해 빅사이즈도 멋있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바이모노 측은 “빅사이즈는 이제 건강하고 건장한 체격의 상징”이라며 “김지호 씨와의 특별한 인연을 통해

빅사이즈 체형의 고객들이 더 이상 옷에 몸을 맞추기 위한 노력이 아닌, 본인의 몸에 맞게 편하고

멋있는 핏으로 고민 없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0년 론칭된 바이모노는 남성 빅사이즈(BIGSIZE)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키 큰 남자 체형, 뚱뚱한 남자 체형, 머슬 체형 등 다양한 빅사이즈 체형을 자체 빅데이터를 통해 연구 개발 중이다.

제품은 공식 몰을 비롯해 펀샵, 하이버, 룩핀, 네이버 패션타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