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남자 빅사이즈 쇼핑몰 '바이모노'와 국민 캐릭터 '브레드 이발소'가 만났다.

4일 바이모노와 브레드 이발소는 협업 제품 3종을 출시하고, 온오프라인에서 고객과 만난다. 

MZ세대들과 함께 성장해 온 국민 캐릭터가 트렌디하고 컨템포러리한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이날 공개된 신제품 3종은 브레드 이발소의 인기 캐릭터인 브레드, 감자칩, 마카롱 3가지의 

아트웍이 새겨진 맨투맨 제품으로 바이모노 자사몰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는 오는 17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 1층 메가박스 앞에 마련됐다. 

팝업 기간동안 바이모노와의 콜라보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온라인에서는 M부터 6XL까지 온라인 단독 컬러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그립톡과 텀블러 등 굿즈 무료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바이모노 관계자는 "브레드 이발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패션 아이템이 만나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변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0년 론칭된 바이모노는 남성 빅사이즈(BIGSIZE)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키 큰 남자 체형, 뚱뚱한 남자 체형, 머슬 체형 등 다양한 빅사이즈 체형을 자체 빅데이터를 통해 연구 개발 중이다. 

제품은 공식 몰을 비롯해 펀샵, 하이버, 룩핀, 네이버 패션타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